나는 정치와 상관없다?
정치는 그 모습이 예쁘지는 않습니다. 서로 죽일 듯 헐뜯는 것 같고, 고래고래 고성이 난무하는 모습이 영 보기 불편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정치는 개인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는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닙니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서슬퍼런 독재의 칼날아래에 피흘리며 지켜낸 우리 개인의 소중한 자유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는 문제입니다.
진보와 보수는 몰라도 됩니다. 옳고 그름만 스스로 판단할 줄 안다면 정치에 조금 관심을 갖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서로 도움이 됩니다.
나의 판단을 맡기지 말자
단, 옳고 그름은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그 판단을 종교단체나 언론에 맡기지 마세요. 역사적으로 종교가 가장 많은 인류를 살해하였고 대기업으로부터의 광고를 수주해야 하는 언론사도 기득권과 권력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편향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아서, 정치권력이 극악한 자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 여러분이 잠든 사이에 계엄령이 발표되어 여러분의 자유와 재산을 무력으로 빼앗고,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이 중대한 범죄자가 되어 처벌을 받고, 2025년 5월 10일 ‘김문수 후보 기습 교체 사건’처럼 여러분이 날치기의 희생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